이천YMCA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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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YMCA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기관’ 지정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7.02.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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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YMCA(이사장 이교선)이 2월 1일 경기도로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서비스 제공인력 교육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이제부터는 보건복지부 바우처 사업에 참여하기 위하여 수원, 서울 등 외지로 교육을 받으러 갈 필요가 없이 이천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천YMCA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되면서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서비스 제공인력 부족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원할히 제공받지 못한 불편들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울러 중장년 여성들에게는 안정적인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7년 부터는 그동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제공기관에서 진행하던 양성과정이 지정된 교육기관에서만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되었으며,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전자바우처 포털'에 등록되어 전국 어디서나 그 자격을 인정받아 활동 할 수 있다.

‘신규자 과정’은 정부 바우처 제공인력 활동 희망자면 참여 가능하며, 이론 24시간, 실기 36시간 등 총 60시간 동안 산후조리에 필요한 출산 산모에 대한 이해, 신생아 건강관리, 산모 건강관리, 정서지원 등 산후 관리에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신규자 과정 20만원(교재비 별도)이며, 교육 수료후 400시간 근무하면 교육비의 절반을 지원해 준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이천YMCA로 하면된다.
박종석 기자
박종석 기자
admin@comn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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