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주말 잇따른 화재와 교통사고 등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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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주말 잇따른 화재와 교통사고 등에 대응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7.01.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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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성면에서 발생한 차량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이천소방서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0~22일 주말동안 화재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0일 22시 35분경 율면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철콘조 강판지붕 2/0층 1동 연면적 356.9㎡ 중 약 60㎡와 책상 등 집기류가 소실되면서 8백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조사는 목격자가 나무보일러 연통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2층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나 확인해 보니, 2층 연통부근에서 불이 나고 있어 119에 신고하고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소화활동을 시도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을 조사 중이다.

22일 11시 35분경에는 설성면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하여 1톤 화물차와 차에 실려 있던 집기류가 불에 타 5백7십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5분 만에 완진되었다. 화재조사는 운전자가 꽃 보온을 위해 적재함에 가스통을 이용하여 불을 피웠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 조사 중이다.

또한 20일 18시 30분경에는 부발읍 부발역 앞에서 차대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환자를 소방헬기를 이용하여 이송하기도 했다.

▲ 20일 부발역 앞에서 발생한 환자를 소방헬기로 이송하고 있다.

박종석 기자
박종석 기자
admin@comn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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