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 이천시 부발읍 소재 A 기업체에서 부발읍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장학금 1천만원을 익명으로 기탁한 일이 뒤 늦게 알려져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평소에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기부활동에 대한 뜻을 가지고 있던 A업체에서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1천만원이라는 큰 금액을 행복한동행 사업을 통해 기탁했다. 김웅제 부발읍장은 “기탁된 장학금은 부발읍 맞춤형복지팀에서 대상자를 엄격히 선정하여 청소년 109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지원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천뉴스 news@2000news.co.kr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URL복사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