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동계훈련기간을 맞아 보다 뜻 깊은 나눔 활동을 계획하던 중 화목보일러용 장작패기 일손을 찾는 이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이천 마장면에 살고 있는 독거 어르신집에서 겨울철 화목보일러용 장작패기 봉사활동으로 갚진 구슬땀을 흘렸다.
장작을 쌓아두고도 쪼개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던 어르신은 “이제야 편안히 겨울을 나을 수 있겠다.”면서 봉사활동이 진행되는 내내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마친 정구팀 이명구 감독과 트라이애슬론팀 주귀남 감독은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과 동계 훈련기간 동안 기회가 되면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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