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4일 실시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전개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생활주변의 위험요인을 국민 스스로 점검하고 확인하는 안전의식 확산과 특히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물놀이 안전사고 및 폭염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제작한 리플릿 및 부채 2000개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배부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최근 30°C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일시에 많은 피서객이 바닷가, 하천, 계곡 등으로 몰리면서 물놀이 안전사고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자는 취지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이날 오전 캠페인행사에 이어 오후에는 지난 집중호우시 침수피해를 입은 관내 13세대 주택에 대해 전기안전점검 하고 노후된 누전차단기 및 전선 등을 교체하는 취약계층 생활안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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