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의원, 재난 예방 및 대처 관련 특교 1억2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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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의원, 재난 예방 및 대처 관련 특교 1억2천만원 확보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6.12.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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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로부터 … “경주지진 발생 시 혼란 교훈 삼아 시스템적 대응체계 구축해야”
송석준 이천시 국회의원은 28일 재난 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과 관련해 국민안전처로부터 특별교부금 1억2천만원을 확보해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시스템 구축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현재 재난예방을 위해 하천・도로 등에 설치된 노후 감시용 CCTV를 교체하고, 취약지역 신설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 강화를 서두르고 있으며, 재해취약지역에 설치된 음성경보장치의 스피커 시설 보강을 통해 재해 알림 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하고 있어 이번 특별교부금이 매우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송석준 의원은 “지난 경주지진 발생 시 시민들에게 문자알림이 늦어 여러 가지 혼란이 발생하고 시민들의 불안감 고조와 대정부 신뢰도가 떨어진 사례가 있었다”며 “일단 재난이 발생하면 피해가 큰 만큼 예방시스템 첨단화와 신속한 알림시스템 구축, 행동요령 매뉴얼 시민들 홍보체계 구축 등이 확고하게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석 기자
박종석 기자
admin@comn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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