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경기도청,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노란발자국의 날”을 맞이하여 경기도 내 학교에서 동시에 참여하는 이 날 행사에 이천시에서는 이천경찰서장, 이천시장,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증포초교장, 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회장, 녹색회장 등이 참석하여 증포초등학교 입구에서 다함께 노란발자국그리기, 양옆을 살펴요 스티커 부착 등의 행사를 가졌다.
한편, ‘노란발자국’이란, 어린이 횡단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경기남부경찰청 특수시책으로 횡단보도 앞에서 어린이들이 신호대기 중 차도와 일정한 거리(1m)를 두고 보도 내에서 안전하게 대기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어린이들이 노란 발자국에 맞추어 대기함으로 차량과 보행자와의 거리가 이격되어 사고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경찰서에서는 어린이 특성을 고려, 계도‧금지 위주의 일방향 교육‧홍보에서 탈피, 자발적 행동변화 유도를 통해 어린이 보행사고 예방에 노란발자국이 큰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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