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근무기간의 불리함을 딛고 14년 경력 상대 후보 제처
중소기업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천출신 홍명기(42)씨가 중소기업청 초대 노조위원장으로 당선돼 화제가 되고 있다.
신임 홍 위원장은 중소기업청 초대 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서 10개월의 짧은 근무여건에도 불구하고 14년의 근무경력을 자랑하는 상대 후보를 제치고 54%의 과반수이상의 득표를 얻어 당선됐다.
홍 위원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상생과 협력을 통한 새로운 노조 모델로 모두가 발전하는 합리적인 노선을 제시’, 조합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2년간 중소기업청 350여 노동자의 수장을 맡게 된 홍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향후 중소기업청이 정부의 최고 부처가 될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성장지원본부 금융지원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홍 위원장은 이천시에서 근무하다 지난 2월 중소기업청으로 특채 발령 된지 5개월 만인 지난 7월 6급으로 승진하는 등 조직내에서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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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 노조에 대한 인식이...
어째든 축하하고 열심히 활동하세요
언제한번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