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갈교는 정부의 긴급점검 및 안정성평가에서 최하등급인 E등급, 불량 판정을 받아 사용 중지되어 지역민들의 불편이 매우 컸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송갈교는 내년 3월 실시설계를 거쳐 4월 공사착공에 들어가 8월에 공사완료를 계획하고 있다. 연장은 45m, 교폭은 10m이다.
송갈교 재가설공사가 완료되면 보다 안전한 주민 통행이 가능해져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편리한 영농생활 영위로 주민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석준 의원은 “송갈교가 위치한 어농리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고 송갈교도 안정성 낙제점수를 받아 통행에 불편이 많았는데 특교를 확보하게 돼 기쁘다”며 “계속해서 지역의 안전성 위험한 건축물 등을 찾아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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