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오아시스, ‘영어마을’이젠 TV로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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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오아시스, ‘영어마을’이젠 TV로 체험한다
  • 양원섭 기자
  • 승인 2006.07.27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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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저녁5시, 매주 수/목 30분간 방영

   
▲ SBS TV영어마을_방송제작
경기영어마을, SBS와 “TV영어마을” 프로그램 공동 제작
26일부터, 저녁5시, 매주 수/목 30분간 방영
  

영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영어마을” 열풍의 주인공, “경기영어마을”을 이제 “SBS TV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됐다.
(재)경기영어마을은 (주)SBS의 인기 어린이 영어프로그램인 “TV영어마을” 프로그램과의 공동제작을 통해 오는 26일부터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의 이국적 시설과 창의적 교육과정을 전국 안방으로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6월말 경기영어마을과 SBS는 경기영어마을의 교육커리큘럼과 원어민강사, 파주캠프의 교육시설/환경을 제공하고 SBS는 엔터테인먼트와 방송 노하우를 상호 협력하여 30분물/52여회분을 공동 제작키로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사는 체험과 놀이를 바탕으로 한 경기영어마을의 창의적인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할뿐 아니라, 다양한 세계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우수한 “방송교육프로그램”으로 제작해나갈 계획이다.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제프리 존스 원장은 "이번 SBS와의 협력을 통한 공중파 방송 출발은 경기영어마을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영어체험학습의 수혜층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또한 “이번 방송프로그램이 경기영어마을의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될 다양한 교육컨텐츠 사업의 초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BS “TV영어마을”은 매주 수/목요일 주 2회, 오후 5시부터 5시30분까지 30분간 전국의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방송된다. 프로그램 진행은 이혜승 SBS아나운서와 탤런트 최재원, 경기영어마을 원어민강사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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