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초교 소리나무 중창단, 음악 나래의 꿈을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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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초교 소리나무 중창단, 음악 나래의 꿈을 펼치다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6.10.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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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TV ‘누가 누가 잘 하나’ 출연해 우수상 쾌거

이천초등학교 방과후 소리나무 중창단 학생들이 KBS2 TV ‘누가 누가 잘 하나’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뿐만 아니라 딸 바보 아버님들이 열심히 응원하여 응원상도 수상하였다.

이천초등학교 방과후 소리나무 중창단(지도: 최은주 방과후 특기적성 교사)은 지난 10월 8일 KBS 본관에서 열린 ‘누가 누가 잘 하나’에서 ‘주문을 외워 봐’라는 곡으로 수상을 하였다.

4학년 유예림, 김다인, 김소윤, 천소희, 박소연, 김수빈, 박수민, 1학년 박수아 등 소리나무 중창단 8명의 학생들은 평소에 정해진 시간뿐만 아니라 점심시간에 모여서 스스로 연습하면서 실력을 길러 이 같은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아버님들 또한 머리에 알록달록한 리본을 두르고 정성들여 만든 피켓을 들고 응원을 하였다. ‘주문을 외워봐, 샤샤샤~’하면서 율동까지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하는 등 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인원도 많지 않고 경력도 길지 않은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성악을 전공해도 좋겠다는 극찬의 심사평을 받았다.

한편 대회 출연 모습은 10월 13일 오후 4시에 KBS2 TV ‘누가 누가 잘하나’ 프로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종석 기자
박종석 기자
admin@comn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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