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호 도의원, 발로 뛰며 주민숙원사업 해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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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도의원, 발로 뛰며 주민숙원사업 해결 ‘총력’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6.10.0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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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노후화장실 개보수 등 14억 3,395만원, 장동교 재가설 7억 확보
이현호 경기도의원(새누리당, 이천1)이 올해에 경기도 예산 16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가운데 최근 학교 노후화장실 개보수 등의 교육예산과 신둔면 장동교 재가설 사업비 등을 확보해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이현호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도교육청예산으로 신둔초교 3억 2,400만원, 한내초교 5억 4,000만원이며, 학교 노후화장실 개보수사업비로 사용하게 된다.

또 한국도예고등학교 5억 6,995만원은 노후급식기구교체 및 시설확충 사업비로 사용된다.
이와 함께 주민숙원사업으로 신둔면 장동2리 소재 장동교 재가설 사업비로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장동교는 노후되고 교량 폭이 협소하여, 차량교행이 어렵다는 주민들이 잦은 불편 등 민원이 제기됐으며, 또한 소하천(장신천) 통수단면이 협소하여 장마시 시설물 안전사고가 우려되므로 교량을 재가설(B=8m, L=30m)하여 차량통행이 원활하게 하고 오랜 주민숙원 사업이었다.

이에 이현호 의원은 수차례 현장을 방문하고 문제점을 도의회에 건의해 이번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번 예산 확보로 노후된 교량을 재가설하여 차량통행이 원활하게 하고 오랜 주민 숙원을 해결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의원은 현장을 점검하고 “장동교는 현재 차 한 대가 간신히 건널 정도이며, 누수는 물론 곳곳에 많은 균열이 있어 하루속히 교량 재가설이 필요했다”며 “교량이 재가설 되면 차량통행은 물론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현호 의원이 확보한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한 노후 화장실 개보수 예산은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5월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마련한 100억원에 대한 세부지원 예산으로서 이천 관내 학교가 선정됨으로서 8억6,00만원과 한국도예고 노후급식기구교체 및 시설확충 사업비 5억 6,995만원 등 총 14억 3,395만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로서 학생들의 화장실로 인한 불편과 노후급식기구에 대한 불편이 다소 해결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저학년 초등학생들의 화장실 이용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한다”며 “생리적 현상을 무조건 참고 집에서 해결하려는 학생이 많은 만큼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 화장실에 대한 전면 개보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 “먹는 도구의 노후로 식사때마다 불편해 하는 일도 점차 사라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숙원 사업과 함께 관내 인재들이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호 의원은 “사업이 필요한 곳에 예산을 확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이천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 이천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그 동안 지지부진했던 지역 사업 에 활기가 넘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정활동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박종석 기자
박종석 기자
admin@comn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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