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마음대회에서는 이종분 어르신의 90세 이상 장수조합원 표창과 효자 효부상 및 농협사업 우수 조합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또 족구 및 여자 승부차기, 단체 줄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푸짐한 상품으로 조합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조합원 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특히 이날 입장식에는 화훼 작목반 150여 명이 "꽃은 뇌물이 아닌 선물입니다"의 플래카드를 들고 입장 최근 농민의 입장을 표현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김동일 조합장은 "지난 7월 농협 총화 상과 지난해 전국종합업적 평가 1위 등 조합원과 한뜻으로 좋은 결과가 있었다."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들의 농협사업 이용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쌀값을 비롯한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렵겠지만, 조합원들의 단합과 농협사업 전이용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