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달간의 연습을 거쳐, 한 자리에서 실력을 뽐내는 이천시 유아 축구 페스티벌
이천시와 대교가 손잡고 어린이 미니 월드컵 “2016 눈높이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 4월부터 모집을 시작하여 6월부터 8월까지 이천시 관내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각 어린이집에서 전문 체육강사가 드리블, 패스, 킥 등 축구 동작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이천시와 대교는 오는 9월 24일, 연습한 실력을 한 자리에 모여 뽐낼 수 있는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이천시 어린이들을 위한 축구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유아’라는 특성을 고려해 풋살구장 규격보다 작은 특별히 제작된 경기장에서 대회를 치르는 이번 행사는 이천시 관내 13개 어린이집에서 총 24개 팀, 약 400여명이 선수로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6개조 풀 리그를 거쳐 6강 토너먼트로 치러 우승 팀을 가린다.
이날 행사에는 축구경기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대교에듀캠프 악기, 과학, 체육활동 등 체험행사와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 눈높이 무료진단 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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