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킹은 2013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달콤새콤한 조생종으로서 8월 상순부터 수확한다. 현재 국내 사과 산업은 단일 품종 위주로 편중 재배되던 경향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품종으로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천시도 썸머킹을 포함여 9월에 수확하는 그린볼, 아리수, 피크닉 품종 등 약 6,400여주를 6ha 과수 면적에서 가꾸고 있으며, 내년부터 이런 다양한 사과 품종을 소비자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정중화 소장은 “앞으로도 홍보와 시식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품종에 대한 인식을 높 이겠다.”면서, “이를 통해 이천의 사과 산업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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