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어르신과 청소년 동반자 활동 ‘청춘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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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르신과 청소년 동반자 활동 ‘청춘을 담다’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6.08.22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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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조병돈) 서희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0일 에이스경로당에서 어르신-청소년 동반자 활동 “청춘을 담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16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에이스경로당에서 총 5회기로 진행된다.

“청춘을 담다”는 청소년이 어르신과 관계형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공예활동, 나들이활동이 진행되며, 어르신과 청소년의 활동 모습을 촬영할여 마지막 회기에는 어르신들에게 포토북을 증정할 예정이다. “청춘을 담다”에 참여한 어르신은 “청소년들이 경로당에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재밌게 놀고 이야기도 나누니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청소년 대표 김윤희는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즐겁게 레크레이션을 하고 나니 더욱 친해진 것 같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6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 시범사업” 중 청소년 멘토링활동은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로 멘토와 멘티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캠프를 진행하였다. 멘토캠프는 이천시 농촌체험마을인 서경들마을에서 진행되었으며, 미꾸라지 잡기 체험, 쑥개떡 만들기, 보물찾기와 서경들마을의 특화 프로그램인 두부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다.

서희청소년문화센터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16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청소년 멘토링활동, 어르신-청소년 동반자 활동, 청소년 창업동아리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박종석 기자
박종석 기자
admin@comn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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