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을 위한 민선4기 첫 번째 당정협의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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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을 위한 민선4기 첫 번째 당정협의회 열려
  • 진영봉 기자
  • 승인 2006.12.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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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시도의원, 한나라당 당직자와 시청 국과소장 참여
민선 4기가 출발한 이후 처음으로 한나라당 이천사무소 당직자들과 이천시청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당정협의회가 열고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이규택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한나라당 당직자들은 지난 27일 이천시청 회의실에서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한 이천시청 국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4기 들어 첫 번째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이천시청 관계자는 민선4기 운영방향과 이천시 역점사업, 이천시가 당면한 과제등을 설명한 후 이천시 현안사항에 대한 당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천시는 이날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시청사와 의회청사 건립이 예정대로 진행되기 위해 도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며 이미 신청한 잔여 도비 87억원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는 국도비 예산보조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예산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호법면 매곡리 유네스코 평화센터에 추진중인 이천 유네스코 영어마을 조성을 위해 도비 25억원이 필요하다며 당차원의 지원을 부탁하기도 했다.

이에대해 국회의원과 도의원 등 한나라당 관계자들은 “이천지역 현안사항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 국회와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며 “정부예산안이 확정되기전에 미리 필요한 사업과 예산규모를 설명해주면 예산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천시가 당정협의회를 통해 지원을 요청한 현안사항은 ▲자연보전권역의 불합리한 규제개선 ▲시청사와 의회청사 건립 지원 ▲종합행정 복지타운 조성 ▲소규모 지방산업단지 조성 ▲이천 유네스코 영어마을 조성 ▲축산폐수 공공처리장 설치 ▲경기도립의료원 이천병원 종합병원 신축 ▲이천 농업테마파크 조성 ▲장암~회억간 도로확포장공사 ▲단월~율현간 도로확포장 공사에 대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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