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지상방제로 재선충병 확산저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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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지상방제로 재선충병 확산저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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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8.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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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 등의 우화시기에 맞추어 8월 말까지 연무 지상방제를 하고 있으며, 방제지역은 신둔면, 백사면일원 잣나무조림지 46ha(연 138ha)에 1차 방제를 실시 였으며 3회에 걸쳐 집중 지상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휴대용연무기를 이용한 효율적인 지상방제를 하고 있으며,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 방제를 위한 약제는 저독성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로 이는 꿀벌, 누에, 물고기 등 다른 생물의 생육과 환경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식물성 바이오디젤 친환경 확산제를 이용 연무형태로 바람의 방향에 따라 살포하는 방법으로 연무가 분사돼 날아가며 소나무(잣나무)수피와 잎에 약제를 도포하여 산림에 발생하는 재선충병을 효율적으로 방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 연무방제는 천연식물성 확산제를 이용한 방법으로, 꿀벌 등 가축에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속적으로 친환경방제를 실시하고, 여름철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방제를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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