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광동성에서 이천쌀 중국 론칭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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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광동성에서 이천쌀 중국 론칭 기념 행사
  • 김석규 기자
  • 승인 2016.08.0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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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최고의 특산물이자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임금님표 이천쌀 중국 론칭 기념행사가 지난 6일 중국 광동성 소재 Sam's Club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병돈 시장을 비롯하여 경기농림재단, aT홍콩,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이천남부 RPC, 이천남부농협장, NH무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에 중국에서는 용양홍그룹 회장을 포함하여 임원진과 샘스클럽 대표, 광동성 농림부 임원은 물론이고 일반고객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이천쌀 중국 론칭을 축하했다.

임금님표 이천쌀은 지난 1월 29일 전북 군산항에서 중국으로 5톤 수출을 시작으로 5월 20일 50톤, 6월 1일 50톤 등 지금까지 100톤을 수출했으며, 연말까지 400톤을 더 수출하여 올해 안에 총 505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임금님표 이천쌀은 더 이상 부연 설명이 필요치 않을 정도도 인지도와 맛과 품질에서 단연 으뜸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쌀로 2012년 국제인증인 ISO 2200을 획득했으며,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농축산물브랜드 분야에서는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6 국가브랜드대상(NBA)에서도 6차산업공동브랜드로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은 중국 수출 뿐 아니라 지난 2011년 홍콩으로 처음 40톤을 수출한 이후 매년 70톤씩 수출하고 있다.”면서, “앞으론 홍콩과 중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를 상대로 이천 쌀의 우수성을 더 많이 알려 수출물량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석규 기자
김석규 기자
music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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