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화재 연이어 발생 찜통더위 속 화재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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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화재 연이어 발생 찜통더위 속 화재 진압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6.08.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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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장면 표교리 화재현장

이천시에 연일 찜통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여 소방관들은 화재 진압활동을 펼쳤다.

3일 오전 8시 50께 마장면 표교리 한 공장 내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없이 50분만에 완전진화 되었다.

이날 화재로 컨테이너 2/0층 1동 연면적 48㎡ 중 30㎡가 소실되고, 침대 등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2백 4십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한 같은 날 08시 45분경 마장면 표교리 제2중부고속도로 상행선 마장휴게소 전 부근에서 11.5T 택배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3천7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소방서는 운전자 A씨(남/42년생)의 진술을 토대로 자동차 뒷바퀴에서 펑크가나 과열되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여름철에도 화재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겨울철 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려 줄 것”을 당부했다.

▲ 중부고속도로 차량화재

박종석 기자
박종석 기자
admin@comn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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