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신둔면 마교리 공장화재 초기진압....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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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신둔면 마교리 공장화재 초기진압....인명피해 없어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6.07.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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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서장 이경우)는 21일 오후 2시 40께 신둔면 마교리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없이 30분만에 완전진화 되었다.

화재 건물은 일반철골조 인슈판넬지붕으로 되어 있어 급격한 연소확대가 있었다. 다행히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자재창고와 사무실 등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고 건물 뒤쪽도 경계관창을 배치하여 산불로 확산되는 화재를 막았다.

공장 안에는 9명의 작업자가 있었지만 최초발견자가“불이야”하고 크게 외쳐 공장 안에 있는 작업자에게 알려주고 동료 직원들과 소화기를 이용하여 자체진화도 시도하였지만 초기진화는 하지 못하고 밖으로 모두 안전하게 대피하였다.

이날 화재로 공장 1동 연면적 1,232.5㎡ 중 132㎡가 소실되었고, 공장 내부에 있던 그라비아인쇄기계 2라인과 인쇄동판 등이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9천7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최초목격자 A(남/55년생)이「화재 당시 발화지점 인근에서 작업을 하고 있을 때 갑자기 펑 소리와 함께 불꽃이 발생하였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을 조사 중이다.
박종석 기자
박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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