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된 단천1리 마을은 노년기 활동에 알맞은 건강 및 여가활동프로그램, 소득활동을 위한 기반조성, 마을환경정비 등 2년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촌이 급속하게 고령화로 접어들면서 보다 풍요로운 농촌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펼치고 있다. 특히, 마을 실정에 맞추어 건강관리, 학습·사회활동, 경제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추진을 통해 농촌 어르신들이 겪고 있는 각종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으로 어르신과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후계세대와 소통하는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남흥 이장은 “농촌건강장수마을사업을 추진하면서 마을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이웃과 행복한 나눔을 실천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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