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지역 폭우로 피해속출.... 발 빠른 조치로 시민의 안전 최우선
상태바
이천지역 폭우로 피해속출.... 발 빠른 조치로 시민의 안전 최우선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6.07.06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갈산동 석축 붕괴현장

연일 계속되는 장맛비로 축대가 무너지고 화재가 발생하는 등 이천관내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이천소방서는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6일 새벽 1시경 갈산동에서 축대가 붕괴되었다는 신고가 접보 되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현장을 확인해 보니 축대(12m, 길이 35m) 중 일부(10m)유실되었다. 축대 밑에는 공터가 있었고 공터에는 승용차 1대가 주차되어 있었다. 축대 붕괴로 인하여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 1대가 매몰되었다. 다행히 차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5일 오후5시 40분경 부발읍 신원리에서는 하수구가 막혀 있어 주민들이 이동하는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이천소방서는 신속히 출동하여 안전 조치하여 주민의 불편을 해소해주었다.

또한 5일 오후3시 10분경에는 고담동에서 전신주 화재가 발생하여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0분만에 완진되었다. 화재는 에어컴퓨레샤 1대와 전기계량기 2개가 부분소실되고 소방서추산 85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같은 날 오후5시 40분경에는 창정동 한 빌딩에서 전기적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 외벽 그을음 피해와 세워져 있던 자전거 1대가 소실되기도 했다.

밤 9시 50분경에도 안흥동에서 낙뢰 및 폭우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 인입전선 일부가 소실되기도 하였다.

▲ 부발읍 신원리 하수구 막힘사고 현장.

박종석 기자
박종석 기자
admin@comnlife.co.kr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