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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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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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6.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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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7월 1일부터 2016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생산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근로소득 창출 및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상하반기로 구분돼 실시되고 있으며, 이천시는 지난 5월 16일~23일까지 하반기 일자리사업 신청자를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총 25명을 선발했다.

하반기 참여자는 7월부터 10월까지 성호호수 관광자원화 사업, 도자예술촌 조성사업, 농업테마공원 관리사업, 규방공예 손끝사랑, 자수와 바느질 생활용품제작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당 30시간 이내, 또 65세 이상자는 주당 15시간 이내이다. 임금은 시간당 6,030원으로 1일 간식비 3,000원과 주차·월차 수당이 지급되며 4대 보험에 가입된다.

시는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쓸 계획이다.

조병돈 시장은 “이번 사업이 저소득층의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약계층의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 시장은 “현재 이천시에는 전문 직업상담사 4명과 공무원 등 총 7명이 근무하고 있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취업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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