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장기표류 도로사업 최우선 순위 공고
상태바
이천시 장기표류 도로사업 최우선 순위 공고
  • 김석규
  • 승인 2016.06.28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영천 도의원, “이천 도로사업의 필요성 강력 피력, 차질없는 추진 기대”
이천시의 오랜숙원 사업이었으나 장기간 사업진행에 난항을 겪던 일죽〜대포과 덕평〜매곡간 도로사업이 경기도 일반지방도 최우선 상버을 결정됐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영천 의원(새누리당, 이천2)은 그동안 이천시의 장기미착공 지방도 3개 노선에 대한 지속적인 협의와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 6월 30일 고시된 ‘경기도 일반지방도 건설사업 우선순위 결정내용’에서 최우선 순위에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경기북부 11개소, 남부 15개소 등 26개 장기미착공 지방도 사업을 사업 시급성과 효율성을 고려하여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경기도 일반지방도 건설사업 우선순위를 6월 30일 고시했다.

이번에 고시된 내용에 따르면 지방도329호선 일죽〜대포 도로사업은 2018년 준공을 목표로, 48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 지방도325호선 덕평〜매곡 도로사업은 2017년 착공, 2022년에 완공할 계획으로, 총사업비는 41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지방도333호선 일죽〜대포 도로사업은 2019년 착공, 2025년이후 완공할 계획으로, 총 사업비는 1,2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권영천 의원은 “그동안 예산부족을 이유로 미착공 사업에 대한 진척이 매우 더딨었다”며 “이번 고시에 따라 이천시 도로사업이 상위 순위에 포함되어 시급한 이천시의 인프라 구축 성과가 조만간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석규
김석규
music2000@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