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호 도의원, 주민숙원 배수로 정비사업비 13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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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도의원, 주민숙원 배수로 정비사업비 13억 확보
  • 진영봉 기자
  • 승인 2016.06.2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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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협소한 배수로 잦은 침수…오랜 주민숙원 해결
이현호 경기도의원(새누리당, 이천1)은 경기도로부터 호법면 주미리 용‧배수로 정비사업 등 사업비로 예산 13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는 그동안 호법 주미리, 신둔 용면리, 백사 도지1리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자 이천시가 경기도에 배수로 정비사업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수차례 요구했기에 그 의미다 크다.

이번 정비사업으로 지정된 주미지구 용‧배수로가 미정비 되어 용수 공급 및 배수 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신규 용‧배수로 사업을 통해 농민들의 영농생산성 향상 및 통수능력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였지만 예산 5억원을 투입해 이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농경지 80.8ha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도지리 배수로 정비공사는 도지초등학교 앞 농경지의 경지정리로 영농의 효율은 매우 증대되었으나 배수로의 정비가 늦어져 영농의 불편이 초래되었으나 정비공사 후에는 우수의 원활한 배수로 인접한 시설농가 등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용면리 우수관 정비사업은 용면리 마을내 우수관로가 노후되고 협소하여 우기시 배수가 원활하지 않고 잦은 주택침수 등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지만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호우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여 오랜 주민숙원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호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로 비만 오면 침수를 걱정하던 농민들의 시름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농경지에 재해대책의 기틀이 마련되어 농업인들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 예산이지만 지역 오랜 주민숙원을 해결될 수 있도록 경기도‧이천시와 협력해 해결할 수 있도록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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