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아트홀에서 떠나는 여름휴가 ‘두들쟁이 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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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아트홀에서 떠나는 여름휴가 ‘두들쟁이 타래’
  • 진영봉 기자
  • 승인 2016.06.23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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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일 이천아트홀에서 신나는 국악이 연주된다. 듣는 것만으로도 관객을 제주도 올레길에, 남한강 강변으로 안내해주는 여행유발 국악 콘서트 두들쟁이 타래의 공연이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을 통해 선보인다.

두들쟁이 타래의 음악은 여행이다.

두들쟁이 타래는 사람과 자연 그리고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전통국악기와 다양한 악기의 리듬을 가지고 표현해낸다.
이런 음악을 통해 일상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평화와 안식의 연주를 선보인다.

여행은 일상의 일탈이다.

‘지루하다’, ‘느리다’, ‘재미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국악공연들 그러나 두들쟁이 타래의 공연은 ‘음악이 너무 좋다’, ‘신난다’, ‘중독성이 있다’등 재미있다는 평가가 많다.

이것은 음악 제작에 참여하는 작곡가, 연출가, 연주자들이 국악기의 특징을 실리며 관객들이 좋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음악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전통 국악과는 달리 연주를 시작한 후 10초안에 관객들이 좋아해야 한다는 것을 염두하고 제작하기 때문이다.

두들쟁이 타래의 음악은 전통에 대한 작은 일탈이다.

타래의 음악은 여행을 모티브로 만들어진다. 구성원이 함께 여행을 다니며 느낀 감성을 다양한 국악기를 통해 ‘강과 바다 그리고 그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이라는 주제에 어울리는 곡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타래의 다양한 창작곡들은 관객에게 지난 여행에 대한 향수를 떠오르게 하고 이제 떠날 휴가에 대한 설렘을 안겨주기도 한다.

이러한 타래의 음악은 관객들에게 기존의 전통국악에 대한 선입견을 희석시켜주며 색다른 일탈의 국악을 경험하게 해준다. 또한, 콘서트 내내 진행되는 연주자의 곡에 대한 해설과 소통은 관객이 두들쟁이 타래의 음악에 더욱 쉽게 접근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행유발 콘서트 ‘두들쟁이 타래 - Concert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은 7월 2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을 통해 다가올 여러분의 여름휴가에 대한 설렘을 더욱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 공연제목 : 두들쟁이 타래 - concert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 공연일시 : 2016년 7월 2일(금) 19시
* 공연장소 : 이천아트홀 소공연장
* 티켓금액 : 전석 10,000원
*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
* 공연문의 : 이천아트홀 (031.644.2100)
* 할인정보 :
· 이천아트홀 일반회원 : 5%
· 이천아트홀 가족회원(블루) : 20%
· 이천아트홀 가족회원(골드) : 30%
· 단체할인 문의 (031-644-2100) : 30인 이상 10%, 50인 이상 20%
· 장애우 1-3급, 국가유공자 : 본인 외 1인 50%
· 장애우 4-6급 : 본인 50%
(장애우, 국가유공자 할인 전화예매 및 현장구매 시)
· 경로우대(65세 이상), 장학카드, 그린카드 소지자
현장 구매 시 10% 할인(증빙서류지참)
* 주 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천시
* 주 관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 후 원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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