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대형화재 발생을 가상하여 이천시 긴급구조활동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실행하면서 유사시 대응체제 구축에 목적을 두었다.
이천시 긴급구조지원기관 14개 기관에서 총 187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마트후레쉬센터 물류창고에서 용접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를 가상으로 건물붕괴 및 암모니아 누출 등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최악의 대규모 복합재난 상황이다.
시나리오가 주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모든 훈련 참여기관이 근무지 출동을 하고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 인원장비를 동원하였다. 또한 수시 상황에 따라 메시지를 부여하여 시청 통합지원센터 및 소방의 통제단 역할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긴급구조기관 및 지원기관가 유기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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