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과 강사들의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부발읍 주민자치학습센터 평생학습프로그램 반장, 강사,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 참석자 대부분은 평생학습프로그램이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알찬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요구사항도 있었는데 노래교실 스피커와 요가교실 에어컨교체가 시급한다고 입을 모았다.
유문선 부발읍장은 간담회에 앞서 참 시민 이천 행복 나눔 운동, 웃어라 이천 열 두가지 과제 동영상을 홍보하고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철 주민자치위원장은 강사들에게 “수강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강의의 질을 높여줄 것”을 주문했다. 또 수강생들에게는 “평생학습센터는 공공시설이므로 강의가 끝난 후 뒷정리를 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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