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4주간에 걸쳐 총 12시간 과정으로 진행하며 디베이트를 통해 학생들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신장하고 민주적인 리더십을 기르기 위한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하였다.
캠프 첫날인 25일 첫시간에는 디베이트의 기본 개념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두 번째 시간부터는 2개반으로 분반하여 즉흥연설, 집체디베이트 실습 등의 활동을 했다.
“선의의 거짓말은 정당하다, 독도를 일본에서 지키는 방법은?, 초등학교의 청소는 용역업체에 맡겨야 한다” 등 학생들이 관심있는 주제를 가지고 실시한 즉흥연설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이야기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내용을 해보아서 너무 재미있었다, 친구들이 모두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과정이 무척 흥미로웠다’ 며 다음 시간엔 또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지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움직이는 교육지원청’을 지향하는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리서십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현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