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는 미국 파두카, 사우디 아라비아 알아샤, 이탈리아 파브리아노, 중국 징더전, 중국 쑤저우, 중국 항저우, 일본 사사야마시에서 참가했다. 특히, 워크숍에는 이탈리아 파브리아노시(市)의 지안카를로 사그라몰라 시장이 참석해서 이탈리아 창의도시에 대해 설명했다.
워크숍은 이천시립 월전미술관과 제30회 이천도자기축제장 등에서 개최됐으며, 주로 각 도시를 대표하는 공예품과 창의자산에 대한 정보 및 지식을 공유하는 발표가 있었다.
특히 각 도시들은 자신의 도시를 대표하는 공예품에 대한 시연을 통해 창의도시 상호간 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조병돈 시장은 “이번 국제 창의도시 워크숍을 통해 각 도시가 가지고 있는 공예품에 대한 좋은 정보와 의견을 나누며 창의도시 이천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를 통해 이천시가 갖고 있는 민속공예분야의 장점을 해외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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