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학원연합회는 375개소의 학원으로 구성된 협회로 기존 행복한 동행에 참여하고 있는 재능기부사업장 28개소에서 51개소로 확대하고, 학습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경제적인 이유로 수강 할 수 없는 대상자를 이천시로부터 추천받아 학원비에 대한 수강료를 무료로 하여 진행된다.
이천시와 연합회는 더 많은 학원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계층에 대한 학습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참여사업장을 점점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이천시학원연합회 관계자는 “저소득대상자가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잠재능력을 발굴하여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병돈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아이들에게 재능을 기부해 주어 감사하다.”며, “사회적 약자가 차별 받거나 소외되지 않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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