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카네기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 8대 최갑수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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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카네기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 8대 최갑수 회장 취임
  • 진영봉 기자
  • 승인 2015.12.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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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카네기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 최갑수 회장

“나눔과 소통이라는 슬로건으로 카네기 클럽 발전과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8대 경기카네기CEO클럽 이천·여주·양평총동문회 회장에 최갑수(61) 이천예총 회장이 취임했다.

각계각층의 CEO들로 구성된 경기카네기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는 지난 18일 이천금강웨딩부페에서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임 류승헌, 취임 최갑수)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식장에는 유승우, 윤명희 국회의원, 조병돈 시장과 정종철 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박의협, 신현익, 김용회, 양정분 역대회장단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최갑수 회장은 한국예총이천시지회장과 한국사진작가협회 고문, 이천시평통 부회장, 한국예총경기지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난 2009년 카네기최고경영자과정 14기를 수료하면서 카네기활동에 전념해 왔다.

최갑수 회장은 “회원들 간의 소통을 통해 우리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나눔의 봉사활동으로 나가는데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 회장은 나눔과 소통을 통한 총동문회의 활동을 보다 더 다양화 하고 발전시켜 경기권 내 14개 클럽 중 최고 으뜸 클럽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각오다.

또 이임하는 류승헌 회장은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기수별 활동이 활발해지고, 동참과 어울림이 바탕이 되어 동문회가 발전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류 회장은 임기 1년간 소식지 발행, 합동세미나 개최, 각종 체육대회 및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이밖에도 교육 및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회원들의 동참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무총장 조봉산(이임), 이백상(신임)의 진행으로, 또랑광대 김명자씨의 창작판소리와 성악 및 가수 아이랑의 통기타 공연이 펼쳐지면서 카네기 회원들의 송연 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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