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조병돈 이천시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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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조병돈 이천시장 취임식
  • 이석미 기자
  • 승인 2006.07.05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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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4기 발로 뛰는 시장, 사랑받는 시장
   
▲ 행사 시작 전 참석하는 내빈들을 악수로 맞이하고 있다

지난 3일 민선 4대 조병돈 시장이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하객들로 시민회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사에서 조병돈 시장은 “지난 5.31지방선거는 오늘의 정치현실이 안겨준 커다란 실망감에 대해 국민들이 준엄한 심판을 내린 결과라 생각된다”면서 “언제나 배우고 생각하면서 현장을 발로 뛰는 시장으로서,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존경받는 시장이 될 것을 엄숙히 약속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 취임식을 축하하는 봉재승 부발농협조합장과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이천건설을 위해 서두르지 않고 힘찬 발걸음으로 희망과 꿈을 담아 도약하고자 한다"며 "모든 시민과 단체, 소외계층이 빠짐없이 동참하도록 하여 각자의 맡은 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병돈 시장은 「창조적 변화, 도약하는 이천, 인구 35만의 계획도시」건설을 목표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환경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복지환경 만들기 ▲농촌의 자연환경과 온천개발의 조화로움을 통해 관광휴양도시 만들기 ▲누구나 한번쯤 살고 싶은 계획도시 만들기 ▲행정개혁을 통하여 형식을 탈피하고 도약하는 이천 만들기 등을 시정방향으로 제시했다.
   
▲ 시민회관 객석과 입구를 가득 메운 취임식 축하 하객들


끝으로 조병돈 시장은 "말보다는 행동으로서 인기영합을 위한 일시적 성과를 기대하기 보다는 서두르지 않고 현장을 발로 뛰면서 땀을 흘리겠다"며 "훗날 다른 모습의 아름다운 이천에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웃으며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새로운 도약에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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