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 기념행사(시민회관)

한국전쟁 56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23일 이천시민회관에서 6.25참전용사들을 비롯한 보훈 및 안보단체 회원, 각계인사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재향군인회 이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유승우 시장을 비롯한 민병효 시의회 부의장, 김용택 경찰서장, 주윤찬 항공작전사령부안전실장, 제7군단정훈참모, 백종순 제1대대장, 이희규 전 국회의원, 조병돈 시장당선자, 시의원 및 당선자를 비롯한 각 사회단체장등 시민들이 대거 참석 했다.  

제55사단 군악대의 군악연주회를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참전유공자증서 전수, 무공수훈자회, 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 해병전우회 등17개 국가안보단체 및 유공단체회원 포상에 이어 설봉중, 이천중, 송정중, 대월중, 모가중 등 5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학생5명이 장학금을 받았으며 이천초등학교 5학년 김하연 학생의 자유수호 를 주제로 한 웅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