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육센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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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보육센터 ‘인기’
  • 이천저널
  • 승인 2006.06.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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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강대 관학협정 체결

이천시와 청강문화산업대학(학장 이수형, 마장면 해월리 소재)이 관학협정을 맺고 지난 4월1일 문을 연 창업보육센터가 초보 창업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으며 순항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개소한지 이제 막 두 달이 넘어섰는데 지금까지 모두 9개 사업자가 입주하여 입주율 90%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청강대 창업보육센터는 시내권역 1개소(3개 보육실)와 청강대학내 1개소(7개 보육실) 등 2개소 나눠 운영되고 있으며, 모두 10개 사업자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창업보육실이 마련돼 있다.


현재 시내 창전동사무소 3층에 위치한 창업보육센터에는 (주)헬타스, 환경농업연구원, (주)자연과디자인 등 3개 사업주가 입주하여 자리를 모두 채웠고, 청강대내 보육센터에는 세라블루, 나이스이즈, 중앙소방안전시스템, 만화스튜디오, 애니메이션스튜디오, 게임스튜디오 등 6개 사업자가 입주해 있다.


시 관계자는 “기술과 사업성은 있으나 자금 및 장소, 시설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개인 또는 기업)에게 공동작업장 등의 시설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아울러, 경영·세무·기술지도 등의 지원을 통해 창업에 따른 위험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성장을 유도할 목적으로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주절차는 청강문화산업대학 창업보육센터(031-639-5951, 5710)에 사업계획을 제출하면 사업타당성 심사를 거쳐 입주할 수 있다. 입주 후 정기적인 평가와 성과분석을 통해 6개월에서 최장 5년간 입주해 있을 수 있다.


청강대내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현재 1개의 공실이 남아 있고 언제든지 심사후 입주가 가능하다”며 “공실이 없더라도 입주대기자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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