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안내전화 ARS 정보료 요구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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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안내전화 ARS 정보료 요구 말썽
  • 이천저널
  • 승인 2006.01.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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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증가하면 자동으로 060 유료전화로 전환돼

이천시의 관문인 버스공용 터미널의 버스운행시간 안내전화가 ARS 유료 전화에 대한 버스이용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 이천시 시외버스 버스터미널의 경우 버스운행시간 이용 안내를 묻는 문의 전화는 653-5831번 1대로 2회선을 사용 무인안내 문의전화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통화량이 폭주할 경우 자동으로 060 ARS 안내전화로 전환돼 이용되고 있다.  

버스이용 안내 전화에 대한 불만을 갖고 있는 승객들은 공용버스터미널은 이천시를 왕래하는 관문인 만큼 공용버스 터미널 버스운행시간 안내전화까지 정보료를 주고 이용해야 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 이라고 말했다.

   
▲ 도자기 축제 재밌다.
이천 시외버스 터미널 측 관계자는 공용버스 터미널이 개인법인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이천시에서 버스이용 시설에 대한 서비스 부분에서 아무런 지원도 없는 실정이며 회사로서는 서비스 시설투자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 공용버스 터미널이지만 개인법인이 운영하는 공용시설에 대해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이 없고 승객을 위한 서비스 부분은 강제규정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터미널측이 승객 서비스 차원에서 투자를 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민속명절인 설 연휴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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