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의 문화와 관광지로써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공모전의 시상식과 전시회가 열렸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지부장 최갑수)는 12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이천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제1회 이천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전시회을 개최한다.
이천의 아름다움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열린 이번 전시는 전국의 사진가들이 참가해 프로작가와 같은 실력을 뽐내 수상작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지난 21일 이천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갑수 지부장은 “다시한번 이천지부 회원과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한다”며 “다양한 사진이 출품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같은 주제의 훌륭한 작품이 많이 출품됐음에도 1~2개의 작품밖에 선정할 수 밖에 없어 아쉬움이 컸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조병돈 시장은 “이천을 홍보하기 위해서라도 계속해서 이런 사진전을 가져야한다는 생각을 갖는다. ‘이천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을 더욱 큰 행사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같은 행사를 통해) 좋은 사진이 많이 찍혀 이천이 더욱 홍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대한 심사는 홍창일 위원장 외 4명의 심사위원이 ‘이천쌀’, ‘이천도자기’, ‘산수유’ 등 이천을 대표하는 특산물과 이천의 문화를 잘 보여주는 문화유적 등을 선정해 분야별 심사과정을 거쳤으며, 첫 번째 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우수한 작품이 출품돼 성공적인 행사라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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