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복지문제 민관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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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복지문제 민관협력 강화
  • 이천뉴스
  • 승인 2007.08.27 17: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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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복지관계자 300명 워크샵 개최
이천시는 27일 오후 이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이천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학습동아리, 읍면복지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워크샵을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워크샵은 사회지도층의 도덕적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서약식과 함께 진행됐다.

또 이날 워크샵에서는 유병희 행자부 서비스혁신팀장의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개편과 복지정책 전망’이라는 주제의 강연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안혜영 교수의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방안’ 강연도 있었다.

지역내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이해 도모를 위한 설명회 성격으로 개최된 이날 워크샵은 민관 협력체계 활성화를 통한 주민의 필요 욕구 공유, 자원발굴의 통합적 수행 등 민관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지역의 복지문제를 지역 스스로 해결하는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 체계가 요구되고 있다”며 “지역사회 복지문제에 있어서 유기적인 민관협력과 복지자원 네트워크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해를 돕기 위해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상담을 위해 시 본청 및 읍·면·동사무소에 상담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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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2007-08-28 15:45:33
다 좋은데요.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상담을 위해 시청이나 동사무소에 상담실이 설치가 되었다고 했는데, 좀 다른 방법은 없나요. 주민들이 많이 다는곳에 설치가 되면 상담가는 것도 창피하고 간단한 상담도 민망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