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달 표어공모 문석기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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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달 표어공모 문석기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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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8.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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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기쁨 읽는 재미, 독서하며 얻는 행복’ 최우수, 상품권 시상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실시된 9월 독서의 달 표어 공모에서 관고동에 사는 문석기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을 기점으로 독서의 생활화를 위하여 도서관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한편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의 표어를 공모하고 10일 선정작품을 발표했다.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공모한 결과 181개 작품이 접수돼 열띤 경쟁을 펼친 이번 공모전에서 이천시 관고동의 문석기씨가 제출한 ‘보는 기쁨 읽는 재미, 독서하며 얻는 행복’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어 30만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을 상품으로 받게 됐다.

또한 우수작은 안산시 고잔동의 김선미氏의 ‘지혜는 독서에서, 정보는 도서관에서’와 수원시 화서동의 임성애氏가 공모한 ‘빌케이츠도 독서박사, 히딩크도 책벌레’ 등 2편이 선정되어 20만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이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9월 독서의 달 포스터에 유인되어 경기도 전 공공기관과 전국 공공도서관 등에 게시되어 독서를 권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그동안 열악한 도서관 인프라 확충에 주력했던 경기도는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도서관 서비스의 고급화,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하여 금번 독서의 달 표어 공모를 계기로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도서관 프로그램 시행, 장애인 서비스 강화, 생활공간 속 작은도서관 확충 등으로 도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도서관으로,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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