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적십자 토야봉사회 환경미화원 위한 삼계탕 점심 대접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이천토야봉사회(회장 최영미)는 27일 정오 진리동 소재 동부봉사관 2층에서 관내 환경미화원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농협(조합장 이태용)에서 후원한 닭 500마리 중 엘리엘 동산과 성애원 등 복지시설과 함께 나누고 난 닭으로 준비된 이날 삼계탕은 32명의 환경미원들에게 더위를 이기는 좋은 보양식이 됐다는 평.
토야봉사회 관계자는 “정말 이천시민을 위해 힘든 일을 하시고, 이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분들에게 힘을 드리기 위해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닭을 후원해주신 이천농협 이태용조합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3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토야봉사회는 사랑을 나누는 봉사회로써 금일 삼계탕 행사뿐만 아니라 지난 6월 25일 장호원 소재 육군교도소 위문방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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