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사랑카드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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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사랑카드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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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7.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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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신한카드 제휴, 경기도 여행 시 다양한 혜택 추진


경기도 문화 및 관광 관련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기관광사랑카드(가칭)가 발급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임병수)는 18일(수), 힐튼호텔에서 신한씨티엘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 문화 및 여행지에서 포괄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기관광사랑카드를 발급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르면 공사는 신한은행, 신한카드와 (주)씨티엘네트웍스로 구성된 신한씨티엘컨소시엄과 공동으로 경기관광사랑카드를 발급해 경기도내 관광지, 음식점, 숙박시설 등에서 할인, 마일리지, 쿠폰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관광사랑카드는 경기관광공사가 제공하는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하여 경기도내 경기사랑가맹점과 전국의 CTL가맹점을 신한CTL카드(신용, 체크 등)로 발급받은 회원이 예약하여 구매할 경우, 제공되는 상품 및 서비스에 현금할인 및 다양한 부가 우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경기관광사랑카드 발급 및 홍보를 위해 공사는 온라인예약시스템 가맹점 및 회원 확보 및 마케팅을, 신한씨티엘컨소시엄은 가맹점을 대상으로 경기관광인터넷예약 사이트 결제시스템 지원 및 현장할인결제 지원, 영업점과 연계한 홍보 및 회원 확보를 맡게 된다.

아울러 공사는 기 발급된 ‘CTL coupon & mileage 카드’ 가맹점을 비롯해 현재 구축 중인 경기도여행 인터넷예약시스템 가맹점 등에서 문화관광분야에 폭넓게 사용해 현장 결제뿐만 아니라 온라인 예약 시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관광 인터넷예약사이트는 오는 12월경 본격 오픈 예정이며 경기도 맛집, 여행지, 숙박시설 등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와 연계코스를 제공하고 직접 예약할 수 있도록 구성된 사이트다. 경기관광사랑카드는 예약사이트 사전 마케팅의 일환으로 10월경 출시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임병수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요즘 여행객들은 인터넷을 통해 직접 여행정보를 수집하고 예약해 여행계획을 짜고 있다”며 “인터넷예약시스템을 통해 공공기관이 인증한 관광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상훈 신한은행장은 “금융권에서도 문화관광분야에 관심이 많다”며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서로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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