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Dream Start)’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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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Dream Start)’호 출발
  • 이천뉴스
  • 승인 2013.05.1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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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지난 6일 조직개편을 통해 복지문화국 여성가족과내 드림스타트팀을 신설했다.

드림스타트팀은 소득의 양극화에 따른 정보화 학습능력의 격차가 심화되면서 빈곤의 세습화와 저소득층에 대한 사회적 배제 현상이 두드러짐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지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작년 12월 드림스타트센터 개소식 후 올해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조직(팀장1, 직원1, 민간전문인력3)을 갖추게 되었으며, 현재 4개동(창전동,증포동,중리동,관고동) 취약계층 아동(0세∼12세) 324명에 대한 사례관리업무와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 드림스타트센터(서희청소년문화센터 3층)와 가정방문 서비스를 통해 192명의 아동과 가족이 인지·언어 영역분야 8개 프로그램, 정서·행동 영역분야 5개 프로그램, 신체·건강분야 1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들이 미래에 대한 큰 꿈과 희망을 품도록 비전을 제시하고, 보건, 복지, 보호, 교육, 치료 등 종합적 지원을 통해 건강증진, 기초학습, 사회성 정서발달, 부모의양육지도, 그 밖의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실시하여 아동의 꿈과 희망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천 지역사회의 중요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이 “드림스타트(Dream Start)호의 출발의 의미라 하겠다.

드림스타트(Dream Start)팀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정이 생기있고 활력 넘치는 상태로 유지됨으로써 ‘행복도시 이천’을 이루는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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