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의 화가, 김용기 세 번째 개인전
한국미술협회 이천지부 회원 김용기 작가가 세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김용기 작가는 주변에 보잘 것 없고 사소한 것들에 대한 의미부여로 자신을 돌아보고, ‘가장 소홀한 것들이 가장 귀중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94년 ‘제4회 MBC미술대전’ 입상에 이어 95년 청주대학교 조교시절 ‘제20회 충북미술대전’ 대상 입상을 계기로 첫 번째 초대전을, 98년 조흥갤러리에서 두 번째 초대전을 가진 바 있으며 그 외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타블로에서 개최되며, ‘결핍’이란 주제로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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