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은 시련 값진 교훈으로 승화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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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은 시련 값진 교훈으로 승화시켜야..
  • 홍성은 기자
  • 승인 2007.07.02 14:44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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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12주년 및 민선4기 1주년 기념식

이천시는 2일 오전 10시 이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지방자치 12주년 및 민선4기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천시민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 조병돈 시장은 “‘창조적 변화, 도약하는 이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민선4기가 힘찬 출항을 시작하고, 하이닉스 공장증설 불허방침과 군부대 이천 이전 등 뜻하지 않은 시련이 닥쳐왔지만 우리에게 닥친 시련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일어서는 시민들의 눈빛에서 내일의 밝은 이천을 볼 수 있었다”며 “이런 아픔의 시련들을 값진 교훈으로 승화시켜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 다시 한번 힘찬 도전과 도약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시장은 민선 4기 1년간의 시정을 “사회 각분야의 침체된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창조적 변화를 통해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남은 3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한 후, 2년차 시정시책에 대해 “힘있는 이천 건설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성장전략의 경영마인드를 더욱 힘차게 실행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천시의회 김태일 의장은 축사에 나서 “12주년을 맞이한 지방자치는 여러 가지 성과를 쌓아왔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운 점도 많다”며, 진장한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국세를 지방세로 전환하는 등 지자체의 재정확보 등을 위해 중앙정부에서 적극 나서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시정발전 등 공로자 49명에 대한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표창장 및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되기도 했다.


#표창자 명단(시민 44명, 공무원 5명)

작은사랑나누기
1 관음사
2 농협이천시청 출장소장 송선섭
3 관고동 윤홍근

체육발전
4 족구연합회 박찬일
5 족구연합회 추민국
6 태권도연합회 이도성
7 태권도연합회 강용수

작은사랑나누기 1 관음사 2 농협이천시청 출장소장 송선섭 3 관고동 윤홍근 체육발전 4 족구연합회 박찬일 5 족구연합회 추민국 6 태권도연합회 이도성 7 태권도연합회 강용수

구제역방역
8 장호원읍 축산업 권영철
9 호법면 축산업 이창근
10 호법면 축산업 우종원
11 마장면 축산업 강탁명
12 대월면 축산업 유병기
13 모가면 축산업 유현식
14 설성면 축산업 이영수
15 율면 낙농업 박병덕

시정발전
16 제7군단헌병대 소령 남상호
17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이천시지회
18 창전동 미화원 최병태
19 창전동 미화원 백승일
20 송정동 정유주
21 아셈엔지니어링 황순철
22 장호원읍 주상덕
23 부발읍 이장 박찬익
24 부발읍 정복천
25 백사면 김권수
26 호법면 새마을지도자 최낙준
27 마장면 농업 박한휴
28 대월면 부녀회장 황정자
29 설성면 회사원 김대훈
30 창전동 김용길
31 증포동 농업 최병택
32 중리동 새마을지도자 변만수
33 증포동 송옥란
34 관고동 안영배

자랑스런공무원
35 교통행정과 행정8급 신원섭

으뜸공무원
36 대월면사무소 사복8급 함맹숙
37 건설과 토목8급 김대근

칭찬공무원
38 건축과 건축8급 이상훈

행정혁신제안 최우수
39 건설과 토목6급 정광선

지역사회발전
40 창전동 박명서
41 장호원읍 황태정
42 대월면 이지용
43 창전동 이상인
44 백사면 김효정

의정발전
45 부발읍 인흥식
46 백사면 이선상
47 대월면 장달순
48 증포동 양미애
49 고담동 박경남

▲ 지방자치 12주년 및 민선4기 1주년 기념 레이디스앙상블의 합창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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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고동민 2007-07-04 20:27:19
저녁에 설봉호수에 나와 산책 한번 해봐요. 유시장님에 대한 감사함이 절로 나와요.설봉공원에서 운동도 저희랑 같이 매일 하시고 이천을 위해 좋은 일 많이 해주세요.

그만해 2007-07-04 15:17:45
매일설봉공원에서운동이나하시지무얼또하실려구

BJ 2007-07-04 12:18:55
너나 나나 다 소개하면 행사가 되겠습니까? 누가 누굴 소개안했다고 글케 떠드는지 참!

zm 2007-07-03 16:03:27
지방자치기념행사였지 수상자 축하자리만은 아니였지요. 인간의 기본도리도 모르는 사람이 어찌 한 고을의 장이 될 수 있을까. 참모 역할 제대로 하셔야 할 듯

유사모 2007-07-03 11:22:39
행사에 초청한것만도 다행이고 수상자 추카자리인ㄷ에 소개까지 안했다구 성화ㄴ지ㄴ... 수상자님 추카드려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