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외 계층 아동 초청 ‘제10회 소니드림키즈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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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외 계층 아동 초청 ‘제10회 소니드림키즈데이’ 개최
  • 홍성은 기자
  • 승인 2007.06.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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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강도자미술관에서 클라운 마임과 흙놀이 도예체험 기회 제공

소니 코리아(대표 윤여을) 주최, 한국메세나협의회(회장 박영주) 주관 ‘소니 드림 키즈 데이(Sony Dream Kids Day)’가 신둔면 소재 해강도자미술관에서 열렸다.

2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도자기 본고장 이천에서의 도예체험 및 삐에로의 대사없는 몸짓과 표정으로 표현한 무언극 ‘클라운 마임(Clown Mime)’ 관람 등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경기, 강원 지역의 저소득층 및 장애 아동을 300여명 및 인솔교사 30명이 초청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대해 “매 행사 때마다 지역 공부방과 장애 아동 시설 등으로부터 다음 행사에 대한 문의전화가 한국메세나협의회에 쇄도한다”고 밝힌 행사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를 위해 일생을 좌우할만한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주자’는 소니코리아의 나눔경영이 프로그램에 잘 반영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소니코리아에서 문화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소니 드림 키즈 데이’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으며, 단순한 공연관람에서 벗어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자, 여기를 잘 보세요" 해강청자 관계자가 아이들에게 도자기 빚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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