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고등학교가 경기동부권을 대표하는 학교로 성장하고 있는 것은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동문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학교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총동문회원간 단합과 화합을 통해 모교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동문회원간 화합도모로 학교발전 이룬다

동문들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함으로써 학교발전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된 이천고등학교 총동문회의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한 김동일(54) 동문회장의 말이다.

이천고등학교 12회 졸업생으로 이번에 이천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을 맡은 김동일 회장은 지난 14일 설봉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역대 회장들이 총동문회를 반석위에 올려 놓은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천고 총동문회가 모교와 지역사회에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 기수별 회장단과 임원진,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총동문회의 활성화를 이루자”고 말했다.

“동문화합과 내실 다지면서 총동문회 활성화위해 노력할 터”

“이천고등학교를 지역의 중심학교로 성장시키고 후진양성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후배들이 편안히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김동일 회장은 “학교발전과 후배양성을 통한 지역인재를 키운다는 취지와 학생들이 편안히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동문회가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둔초등학교 동문회장과 이천고등학교 장학회장을 역임한 김 회장은 “지역의 인재가 많아야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그동안 각종 장학사업에 전념했으며 앞으로는 동문회 발전을 통해 동문들이 모교발전을 이끌어가는 주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