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이천시의 재정자립도가 5년전에 비해 11.9% 포인트가 떨어졌으며 경기도내 자치단체중 75%정도가 5년전에 비해 재정자립도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시의 경우 지난 2002년 재정자립도가 52.4%였으나 올해 40.5%로 나타나 11.9% 포인트가 추락했다. 또한 남양주시의 경우 14.1%가 5년전에 비해 재정자립도가 추락했으며 동두천시는 10.9% 포인트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반해 오산시는 47.2%에서 58.4%로 11.2% 포인트 상승했고 화성시도 8% 포인트(55. 6%에서 63.6%로 상승해 8% 포인트가 늘어나는 등 경기도내에서 8개 시군만이 재정자립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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