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저 언덕너머엔 ~~ 저 언덕너머엔 ~~ 사람들은 저 언덕너머엔 반드시 희망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믿는다. 그렇지 않으면 힘들게 저 언덕을 오를 이유가 없다. 저 언덕너머에 무엇이 있는지는 언덕위에 올라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음에도 아직까지 언덕너머에 절망이 있다는 이야기는 어느 누구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저 언덕을 향해 힘겹게 오르고 있는 것이다. . 이규선의 작품사진 | 이규선 전문위원 | 2009-01-09 20:18 디카로 찍는 멋진 파노라마 사진 디카로 찍는 멋진 파노라마 사진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멋진 풍경을, 느낌 그대로 카메라에 담는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산에 올랐을 때, 눈 아래 풍경이 멋지다면 디카를 꺼내 무조건 여러 컷 찍어보자. 그리고 뽀샵으로 간단히 이어 붙이자. 멋진 파노라마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위의 작품-1은 덕유산 정상에서 가로 프레임으로 6컷을 찍은 것이고, 작품-2는 백두산 정상에서 70mm 이규선의 작품사진 | 이규선 전문위원 | 2008-12-29 20:24 봄을 찾아서 봄을 찾아서 송(宋)나라 때 나대경(羅大經)이 지은 《학림옥로(鶴林玉露)》에 무명의 비구니가 지었다고 하는 오도송이 실려 있다. 盡日尋春不見春, 芒鞋踏遍壟頭雲. 歸來笑拈梅花臭, 春在枝頭已十分 "날이 다하도록 봄을 찾아 헤매었건만 봄은 보지 못하고, 짚신 발로 산 언덕의 구름만 밟고 다녔구나. 돌아와 웃으며 매화가지 집어 향기 맡으니, 봄은 가지 끝에 이미 한창 이규선의 작품사진 | 이규선 전문위원 | 2008-12-23 21:14 디카로 그려보는 수묵화 디카로 그려보는 수묵화 무더운 여름, 무성하게 자랐던 잡초들이 겨울이 되면 헝클어진 모습으로 남아 겨울 들판은 황량하게 보이기조차 한다. 그러나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이면 보기 싫은 것들은 눈 더미에 묻혀 버리고 황량했던 들판은 어느새 한 폭의 수묵화로 변해버린다. 멋진 풍경을 붓 들어 화선지에 옮길 재주 없다면 그 흔한 디카하나 들고 멋진 그림 한 장 그려보자. 설봉산 입구(이천 이규선의 작품사진 | 이규선 전문위원 | 2008-12-23 19:57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