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돈 이천시장이 최근 민선4기 공약 현안사항을 비롯한 주요역점시책사업의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는 등 직접 중간 점검에 나섰다. 이천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지난달 30일 각 실국장 및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 30여명을 참석시킨 가운데 분야별 부처별 주요역점시책의 추진상황 보고를 듣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는 지난달 13일 이범관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등

1도심(동지역 부발) 3지역(장호원 마장 모가)민선 4기 조병돈號의 최대 공약사항이자 이천시민의 숙원인 인구 35만의 계획도시건설이 드디어 눈앞에 다가왔다. 앞으로 12년 뒤인 2020년에는 이천시 인구가 자족적인 도시로 변모할 수 있는 33만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이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0이천도시기본계획’이 지난달 28일 국토

37개 장호원 단체장이 한자리, 오성주 초대회장 선출장호원 터미널 이전, 전철, 군부대 유치 등 장호원지역의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37개 기관 사회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뭉쳤다. 장호원읍 관내 37명의 기관단체장(자문위원 별도)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현안은 물론 장호원읍의 ‘장기발전을 위한 장호원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초대 회장으로 오성주 이천시의회

이천시 공무원증이 다기능 카드로 새롭게 바뀌었다. 단순하기 짝이 없던 기존 노란색 바탕의 종이로 된 공무원신분증 대신에 농협 현금카드 사용과 출·퇴근 관리, 근태관리, 구내식당 및 매점 결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새 신분증이 발급된 것. 이 신분증은 농협이 제공했다. 신분증 한 가운데는 공무원의 사진이 위치해 있고 사진 왼쪽에는 이천시마크가 새겨져 있다.

여성노인장애인아동 등 다양한 계층 복지시설 활용 여성,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복지시설로 활용될 이천시 종합복지타운이 오는 7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신청사(중리동 부악로 40) 이전 후 남겨진 구청사(중리동 남천로 59)를 리모델링해 종합복지타운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혀 왔던 이천시는 최근 실시설계용역보고회를 갖고 다음달 말까지 시공

“옥체 건강하심과 해복하심을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골프장 인허가 로비 혐의로 지난해 6월 구속수감 된 황규선 前 국회의원이 출소를 일주일여 앞두고 심경을 고백했다. 황 전 의원은 28일 이천저널신문에 편지를 보내 “70평생의 과보를 反省(반성)하고 참회하면서 마음공부 잘 마치고 곧 귀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저의 허물로 향리에 누를 끼친 저를 관

이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에 출마가 유력시 되고 있는 O모시의원이 최근 사생활문제로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본보 677호 1면 보도) 27일 본지가 O의원이 간통혐의로 고발당했다는 소문에 대해 이천경찰서에 사실 확인을 의뢰한 결과 고소·고발 사건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최근까지 ‘여자관계’에 얽힌 악성루머에 시달리던 O의원의 소문에 대한

“지역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장농협 제15대 조합장 취임식이 21일 오전 농협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과 농협 임직원,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황경우 조합장(60)은 취임일성으로 “단계적인 혁신과 의식 개혁을 통해 조합원 및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농협으로 거듭 나겠다”고 강조했다. 황 조합장은 이

이천시에서는 5월 15일 골프장 조성을 위하여 실시계획인가후 토목공사 마무리단계에서 국유지 4필지를 매입하지 못해 애타우다 1년이상이 소요될것으로 예상되었던 민원을 민원조정위원회와 공무원들의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이고 끈질긴 협의를 통해 건축허가를 처리해줌으로서 민원인 입장에서 해결하려는 이천시 공무원들의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주)딤

이천시 민원처리기간이 크게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이천시는 지난 1분기 법정처리기일이 5일이상인 민원에 대해 기한내 처리현황을 분석한 결과 법정처리기한의 절반에 가까운 평균 46.3%를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총 4,234건의 민원이 접수돼 처리예정일수가 45,803일에 달했지만, 전체적으로 24,576일 만에 처리 완결함에 따라 평균

19일 이천시의회에서 시세금고 지정 조례안 심의이천시가 올해 말 시금고 계약 만료일을 앞두고 시금고 지정 방식을 기존 수의계약에서 경쟁입찰로 변경함에 따라 관내 금융기관들의 4천억원에 이르는 금고 유치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시 승격 이후 12년간 시금고를 관리해온 농협중앙회는 상대적으로 규모의 탄력성이 부족해 증자를 앞세운 시중은행들의 공격적

국방부 “‘이천시 2020도시기본계획’에 포함된 내용” 마장면에 미니 신도시가 들어설까. 특전사 이전이 추진되고 있는 이천시 마장면에 5천세대 이상 규모의 미니신도시가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21일 마장면 주민들에 따르면 특전사와 한국토지공사는 지난달 29일 부대 이전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는데, 이 합의각서에는 대단위 아파

O시의원 ‘사생활 문제 구설수’ 이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에 유력한 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L모시의원과 O모시의원이 최근 들어 잇따라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L시의원(창전동)은 최근 증포동에 위치한 자신의 건물 증축 준공과 관련해 ‘특혜 의혹’을 사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 사실은 경기지역 K일간지 보도를 통해 알려졌으며, 신문은 “이천시가 단지내 조

대월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지호)는 지난 13일 대월면사무소 2층 다목적실에서 5월 월례회의를 열고 주민자치학습센터 특성화사업 신청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 추가 개설 관련 심의 안건 채택 등에 대해 논의 했다. 이날 회의에선 ‘제3기 부부행복대학’ 프로그램을 주민자치학습센터 특성화사업으로 신청하기로 채택했다.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이 지난 2007년 4월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고시 취소 청구소송’에 대해 수원지방법원의 최종 ‘각하’ 판결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었으나, 올해 8월 준공을 몇 개월 앞둔 시점에서 새로운 난관을 만나 준공 후 정상가동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주민선입견으로 인해 입지선정 과정에서부터 지역주민의 극렬한 반대에 부딪쳐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1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갖고 하이닉스 증설문제 등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범관 국회의원당선자, 김태일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 도의원, 읍면동협의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조병돈 시장은 당정협의 진행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새정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산업 발전기대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4일 ‘수자원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해’ 하이닉스반도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반도체 생산설비 증설에 필요한 수자원의 추가 확보 등과 관련해 협력 체제를 구축하자는데 합의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반도체 공장의 신규조성 및 시설 증량

마장면 주민들이 이천지역에서 처음으로 지방자치법 청원절차에 따라 특전사이전에 따른 수용지 주민 생계지원조례 제정 청원서를 이천시와 이천시의회에 전달해 심의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군부대 이전 마장면 대책위원회(위원장 이광희)와 주민들은 지난달 29일 주민 956명의 서명을 받은 ‘특전사 이전에 따른 수용지 주민 생계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청원서를 제출했

이천시는 1일 오전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정부 국정철학교육을 가졌다. 월례조회를 겸해 실시된 이날 교육은 새정부가 지향하는 국가비전과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공무원들이 공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영상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그간 이명박 대통령이 국무회의나 주요행사에서 언급한 변화메시지를 중심으로 내용이 구성됐다.

“평소 우리시 예산이 어떻게 편성되고 집행되는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시에서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 짧은 시간이지만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배워서 행정을 이해하고 홍보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7일 이천시 예산공보담당관실에서 1일 명예과장으로 근무하게 된 윤주석(52·창전동) 씨의 말이다. 이천시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